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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 충남발전과 내포확장 위해 'KAIST와 적극 협력' 다짐(충남도가 내포신도시에 KAIST 영재학교 조기 설립 협약을 체결했다.=뉴스온라인) [충청남도 = 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충남도가 내포신도시 내 2028년 개교를 목표로 KAIST(카이스트)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캠퍼스 설립을 추진한다. (왼쪽부터, 이용록 홍성군수, 김태흠 충남도지사, KAIST(카이스트) 이광형 총장이 내포에 KAIST 영재학교 조기 설립 협약을 체결했다.=뉴스온라인) 김태흠 지사는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광형 KAIST 총장, 이용록 홍성군수와 ‘한국과학영재학교 내포캠퍼스 설립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가 전략기술인 반도체·첨단 모빌리티 분야를 선도하는 핵심 인재를 양성하게 될 영재학교 내포캠퍼스 등의 조기 설립을 위해 맺었다. (충남도 고등교육정책담당관이 경과보고를 하고있다.=뉴스온라인) 영재학교 내포캠퍼스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841억 원을 투입, 충남혁신도시 내(홍성군 홍북읍)에 설립한다는 계획으로, 올해 정부예산에 용역비 5억 원이 신규 반영돼 있다. 협약에 따라 도와 홍성군은 영재학교 내포캠퍼스 조기 설립을 위해 건립 부지 등 행·재정적인 지원에 나선다. KAIST는 영재학교 내포캠퍼스 운영을 통해 반도체와 첨단 모빌리티 분야 인재를 양성한다. 세 기관은 또 영재학교 내포캠퍼스 설립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실무협의회도 구성·운영키로 했다. 도는 영재학교 내포캠퍼스가 문을 열고 본격 가동하면 △내포신도시 정주여건 향상 △미래인재양성, 중장기적으로는△미래모빌리티 등 첨단산업 생태계조성 △산학연 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남도 김태흠 지사가 "충남의 미래는 첨단산업 육성과 인재 양성에 달렸다"고 말하고 있다.=뉴스온라인) 이 자리에서 김태흠 지사는 “충남은 반도체 후공정 전국 1위, 자동차 전국 3위로, 대기업과 소부장 기업들이 집적돼 있는 첨단산업의 핵심 지역”이라며 “충남의 미래가 첨단산업 육성과 인재 양성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홍성·천안 2곳에 미래차와 반도체에 특화된, 비수도권 최대 규모 국가첨단산단을 유치했으며, 첨단산업을 선도할 과학 인재를 키우기 위해 대통령께 직접 건의하고 과기부 장관도 설득해 올해 영재학교 예산을 확보해 낼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내년에는 정부예산에 설계비를 반영시키고, 2028년 개교할 수 있도록 부지 확보 등 필요한 모든 지원을 다 할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는 KAIST의 모빌리티분야 교육‧연구 역량과 지역 내기업들을 연계해 교육, 연구, 취·창업으로 이어지는 산학연 생태계도 조성하겠다”라고 강조했다. (KAIST 이광형 총장이 충남도를 방문해 "충남도와 KAIST의 협력이 도민과 국민의 번영을 위한 큰 밑바탕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뉴스온라인) 이밖에 김태흠 지사와 KAIST 이광형 총장은 사전환담에서 서로 적극적인 협력을 강조했다. (김태흠 지사는 "대학이 지방이전을 한다면 확실한 혜택을 줘야한다"고 밝혔다.=뉴스온라인) 이날 김태흠 지사는 "대학이 지방이전을 한다면 확실한 혜택을 줘야한다"고 밝히고, "대학도 현장중심 실습과 연구부분도 확실히 지원해서 세계를 주도하는 과정으로 가야한다"고 주장하고 "확실한 지원으로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이상근 의원과 기획경제위원회 이종화 의원, 홍성군 이용록 군수, 충남도 김태흠 지사, KAIST 이광형 총장이 환담을 나누고 있다=뉴스온라인) 이어 김 지사는 "모빌리티는 전형식 정무부지사의 역활이 크게 작용했다"며 "기재부 출신으로 예산확보와 방향에 큰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또 "KAIST가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적극 지원하겠다"며 "내포가 더욱 공공건물의 충남 명소가 되기 위해 홍예공원 명품화와 미술관을 짓고, 2년동안 세계의 작가를 초청해 내포 활성화에 노력할것"이라고 밝혔다. (KAIST 이광형 총장이 "확실한 협력을 통해 영재학교와 모빌리티 연구소로 내포를 키워 20년뒤에는 어떤 모습으로 변할지 기대된다"고 밝혔다.=뉴스온라인) 이광형 총장은 "확실한 협력을 통해 영재학교와 모빌리티 연구소로 내포를 키워 충남도가 10년뒤, 20년 뒤에는 어떤 모습으로 변할지 기대된다"고 밝히고, "KAIST는 서울이 아닌 지방에 있어도 인재들을 끌어 들이는 힘이 있다"며 "충남도에 인재가 많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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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을 황정아 국회의원 후보, 카이스트 등 총학공동포럼 연석회의서 “청년의 현재 지켜, 대한민국 미래 열겠다”[국회=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을 황정아 국회의원 후보가 카이스트 등 대학교 총학생회 공동포럼 총선정책 네트워크(총학공동포럼)와의 연석회의를 진행했다. 총학공동포럼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광주과학기술원(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학부 총학생회와 고려대학교, 서강대학교,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총학생회 등으로 구성된 포럼이다. 총학생회 공동포럼은 시대에 부합하는 학생사회로 혁신하기 위해 대학 간의 협력을 토대로 연구와 토론을 진행하기 위해 구성된 단체이다. 대학생·청년세대·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학생사회가 해결해나가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황정아 후보와의 연석회의에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광주과학기술원(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고려대학교, 연세대학교 총학생회 등이 참석해 과학기술·청년 정책을 논의했다. 총학공동포럼은 연석회의에서 “고물가 시대에서 전국의 대학생들이 생활비 마련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등록금인상까지 겹쳐 경제적으로 큰 부담을 겪고 있다”고 했다. 이어 “카이스트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R&D 예산 삭감에 응답자의 48%가 밥 먹는 돈까지 줄이고 있다고 답변했다”며 “이외에도 낮은 기숙사 수용률로 인해 주거비 문제도 심각한 상황”이라고 했다. 또한 “청년층 일자리의 질이 후퇴하고 있고, 취업난 역시 해결해야 될 문제”라며 “청년들의 정치 불신 해소와 정치 효용성 강화를 위한 방안을 추진해달라”고 황정아 후보에게 요청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 유성구을 황정아 국회의원 후보) 황정아 후보는 “윤석열 정권의 실정에 따른 물가폭탄, 민생경제 위기가 학생들의 삶에까지 고스란히 전가 되고 있다”며 “퇴행이 비가역적이기 되기 전에 반드시 막아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들의 생활비와 주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들을 추진하고, 국가장학금 지원 확대 등 등록금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미래에 대한 불안감 뿐 아니라 현재마저 위태로운 청년들의 삶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민생경제를 복원해 질 좋은 일자리를 회복하고, 벤처·스타트업들이 우량기업으로 성장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패키지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어 “R&D 예산 삭감으로 인해 밥 먹는 돈까지 줄여야한다는 사실에 슬픔을 넘어 분노까지 느낀다”면서 “국격에 걸맞은 시스템을 구축해 국가 R&D 예산을 반드시 복원하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청년들의 삶의 문제는 나의 학생 시절 이야기이자, 우리 아이들에게 닥칠 미래이기도 하다”면서 “청년들의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총학공동포럼은 연석회의 이후 황정아 후보에게 ▲대학생 교육권 보호 및 등록금 부담 완화 ▲예비군 처우 개선 및 불이익 방지 ▲청년 주거권 보장 및 전세사기 피해 방지 ▲청년 취업난 해결 ▲R&D 예산 지원 확충 및 과학기술 지원 강화 등의 정책요구안을 전달했다. 한편, 황정아 후보는 제1호 공약으로 「대한민국 과학강국 시대, 과학강국 수도 유성」 비전을 발표하고 ▲국가 R&D 예산 총지출의 5% 이상 투입하는 ‘국가예산목표제’ 법제화 ▲올해 ‘R&D 추경’ 통한 긴급 수혈자금 투입 ▲기초연구에 R&D 예산 정률 투자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청년 정책으로는 청년의 현재부터 미래까지 책임지는 ▲주4.5일제 확산 지원 등 ‘워라밸 종합대책’ ▲청년 내일채움공제, 디지털자산 제도화 등 ‘청년 성장 프로젝트’ 추진 ▲청년·신혼부부 주거문제 해결 위한 공공주택 및 주거비 지원 확대와 전세사기 대책 추진 등 ‘드림(dream) 패키지’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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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경찰대학), 한국포렌식학회와 데이터 포렌식 혁신으로 과학치안 길을 연다 '공동학술대회' 개최(경찰청, 경찰대학이 한국데이터포렌식학회와 공동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경찰대학) [경찰대학=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경찰대학(경찰대학장 직무대리 이재영 교무처장)은 21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한라홀)에서 경찰청(미래치안정책국), 한국데이터포렌식학회와 공동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올해 2월 한국데이터포렌식학회 창립을 기념하여 진행된 첫 번째 학술대회로, 데이터포렌식 분야의 관・산・학 정책 생태계를 조성하고 학계와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경찰청, 경찰대학이 한국데이터포렌식학회와 공동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경찰대학) 이날 행사에는 카이스트 정하웅 석좌교수를 포함해 경찰청, 대검찰청 등 정부 부처와 학계, 연구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경찰대학장 직무대리 이재영 교무처장이 “과학치안을 주도하는 경찰대학과 한국데이터포렌식학회 중심으로 과학치안의 새로운 정책으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경찰대학) 이재영 경찰대학장 직무대리 교무처장은 환영사에서 “과학치안을 주도하는경찰의 두뇌집단인 경찰대학과 한국데이터포렌식학회가 중심이 되어 데이터 기반 과학치안의 새로운 정책을 만들어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이날 축사에서 “디지털 기술의 발전은 국민의 편리한일상에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각종 변종 사기, 사이버 도박과 같은 신종 범죄의 장이 되기도 한다.”라며, “데이터 관련 기술들을 치안에 접목하는 데이터 치안 협력을 위해 한국데이터포렌식학회가 중심이 되어 집단지성의정책을 만들어 간다면 데이터 기반의 과학치안을 실현함으로써 국민의 안전한일상을 굳건히 담보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영상 메시지와 축사자로 나선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 강욱 한국산업보안연구학회장은 “한국데이터포렌식학회 창립은 공공안전 분야의 디지털혁신을 향한 중대한 첫걸음이며, 데이터 포렌식이라는 새로운 시장과 생태계 조성을 통해 기술․경제적 가치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도 창출할 것이다.”라고 학회 창립 및 학술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박노섭 한국데이터포렌식학회장은 학술대회 개회사에서 “오늘 학술대회는 과학기술의 발전이 어떻게 공공의 이익을 증진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중요한 의제를 다루게 될 것이다.”라며 “데이터 포렌식과 과학기술이 법 집행과 공공안전, 사회문제 해결에 어떻게 이바지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를 통해 한국데이터포렌식학회가 미래 과학치안 정책과데이터 혁신의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개회식 후 정하웅 카이스트 교수가 기조연설자로 초청받아 “복잡계네트워크와 데이터사이언스”를 주제로 “데이터를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것이4차 산업혁명의 본질이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경찰청, 경찰대학이 한국데이터포렌식학회와 공동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경찰대학) 이어서 진행된 4개 분과에서 데이터포렌식 전문가 19명은 ‘인공지능 기술을적용한 리걸테크 산업’, ‘전세사기 추적 기법: 연결망 분석’, ‘가상자산 부정거래 추적기술’ , ‘112/119 통합의사결정 지원 기술’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토론을 진행했다. 학술대회 제1 분과에서는 박노섭 한국데이터포렌식학회장이 좌장을 맡아 안기순 로앤컴퍼니 법률에이아이(AI)연구소 소장이 발제하고 박혜진 한양대학교교수, 송경우 연세대 교수, 김미영 캐나다 앨버타대학교 교수가 함께 토론했다. 발제자인 안기순 소장은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리걸테크 산업’등에 대해발표하면서, 리컬테크산업의 개관, 거대언어모델(LLM)기반으로 법률 인공지능서비스를 구현하는 방법 및 법률 인공지능 서비스의 특수성을 설명했다. 학술대회 제2 분과에서는 전세사기 추적 기법이 다뤄졌다. 강정한 연세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염유식 연세대학교 교수가 발제하고 김기훈 ㈜사이람 대표, 국가수사본부 경제범죄수사과 김현수 경정, 서울경찰청금융범죄수사대 정용기 경감이 함께 토론했다. 발제자인 염유식 교수는 “전통적인 수사기법으로는 전세사기를 사전에 탐지하기 어려우며, 사후에라도 사기를 공모한 전체 팀을 추적하기에 한계가있다.”라며 “전세사기 등과 같이 여러 주체가 드러나지 않게 연결되어 범행을행하는 경우, 행정 자료에 대한 연관 관계 분석을 통해 범행 주체 사이의 연결을 파악하는 사회연결망 분석 기법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학술대회 제3 분과에서는 가상자산 부정거래 추적기술이 논의되었다. 김기범 성균관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윤철희 치안정책연구소 연구관이 발제하고, 소민섭 두나무 팀장, 백명선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이 함께 토론했다. 발제자인 윤철희 연구관은 “블록체인 기술 특성상 지갑 주소의 상세정보 특정이 불가능하므로 인공지능기반 부정거래 판단 알고리즘 기술을 이용해서부정거래 탐지 프로세스 강화 및 가상자산 거래소와의 협력이 진행된다면, 가상자산을 악용한 비대칭 위협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학술대회 마지막 분과인 4분과는 이용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단장이 좌장을맡아 권은정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권은정 박사가 발제하고, 남호성 고려대학교 교수, 서울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정인환 경정, 대전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유민상 소방경이 함께 토론했다. 발제자인 권은정 박사는 ‘112/119 통합의사결정 지원 기술’에 대해 발표하였으며, ‘긴급 신고 데이터를 신뢰성 있게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과관련하여 학술대회에 참석한 현장경찰관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한국데이터포렌식학회는 2024년 2월, 공공안전과 데이터 사이언스를융합하는 데이터포렌식 분야의 학술·연구 기반을 구축하고, 관・산・학・연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과학치안 정책을 조성하기 위해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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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표 국회의원, 의정보고회 '성과와 결실 주제' 대성황 개최[국회=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국민의힘 홍문표 국회의원(충남 홍성·예산, 충남도당위원장)의 2024년 의정보고회가 오늘(8일) 오후 홍성군 홍주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군민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성과와 결실의 정치 홍문표가 답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의정보고회에는 이용록 홍성군수, 이선균 홍성군의회 의장, 홍성군의회 의원 전원이 참석하여 단합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의정보고회를 축하해 주기 위해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윤재옥 원내대표, 장동혁 사무총장 등 국민의힘 지도부와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정진석, 배현진 국회의원 등 여권의 중량감 있는 정치인들이 영상축사를 보내 홍문표의원의 의정활동을 응원했다. 한동훈 위원장은 영상축사를 통해 “뜻깊은 행사를 주최하신 의원님께 깊은 감사와 축하를 전하”며 “국민의힘은 정교한 정책과 확실한 추진력으로 국민의 신뢰를 되찾겠다”고 강조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홍문표 의원님은 국회 예결위원장, 교육위원장, 당 사무총장을 역임한 국민의힘의 든든한 중진의원”이라 말했고 장동혁 사무총장은 “경륜과 무게감을 겸비한 홍문표 의원께서 당의 중심을 잡아주고 계시다”고 응원을 보내왔다. 또한 ‘농업대통령’이란 명성에 걸맞게 25개 전국축산관련 생산자단체 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이승호 회장,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 문정진 한국토종닭협회장 등 중앙단위 농축산 생산자 단체장들이 의정보고회에 직접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의정보고회에서 홍문표 의원은 2024년 국가 예산 확보 성과, 지역발전 10년 앞당길 국책사업 추진 경과, 국민 실생활에 도움되는 입법활동, 농어촌 및 축산분야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 등에 대해 지역주민들에게 상세히 보고했다. 특히, 홍문표 의원은 홍성군 올해 국비 확보 성과와 관련하여 “긴축재정 기조 속에 올해 국가예산 증가율이 전년대비 2.8%인 반면 올해 홍성군 국비는 전년대비 7.9% 증가했다”고 강조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역임한 4선 중진 홍 의원은 그동안의 경륜과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내포신도시 카이스트 부설 과학영재고 설립 ▲K-락 디지털 스페이스 조성사업 ▲홍주읍성 성곽 보수정비사업 ▲내포 테니스장 신축 ▲서해복선전철~경부고속선 KTX 연결 용역사업 등 다수의 국비사업을 올해 예산안에 신규 반영시켰다. 이어 홍문표 의원은 홍성 발전 10년 앞당길 주요 국책사업 추진 및 경과에 대해 보고하며 “충남도청이전특별법 대표발의 통과에 따른 혁신도시건설, 충남혁신도시법 대표발의 통과로 내포신도시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기반마련 등의 성과를 설명했다. 지역 발전을 앞당기기 위한 홍 의원의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론 ▲장항선복선전철 추진 ▲서해선복선전철 건설 ▲홍성역 대규모 현대화사업 ▲충남교통방송국 설치 ▲내포종합병원 개원 추진 등의 진행 일정을 보고했다. 홍문표 의원은 “농어민들께 반드시 필요한 면세유 연장법안을 발의하여 3년 연장하면서 연간 1조 3천억에 달하는 면세 혜택이 유지되고 자율방범대 법적 근거 마련과 소방직 국가직화 관련법을 관철했다”며 국민 실생활에 와닿는 그간의 입법활동을 설명했다. 끝으로 홍문표 의원은 “지역 발전을 앞당기기 위한 의정활동 성과는 성원해주신 홍성 군민들이 계셨기에 가능했다”며 “우리 지역이 충남 중심을 넘어 국가 중심으로 도약해나가는데 그동안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계속해서 쏟아 붓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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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표 국회의원, 24년도 예산‧홍성군 관련 10개 신규사업 (총사업비 규모 8,765억) 220억 반영성과(홍문표 국회의원(국민의힘, 홍성예산)) [국회=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24년도 예산안이 지난 21일,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홍문표 국회의원은 예산확보를 위해 전방위적 행보를 한 결과 총사업비 기준 8,765억원 달하는 10개의 신규사업 예산을 반영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먼저 국회에서 6개 신규사업(총사업비 1,910억) 59억원을 반영시킨데 이어, 정부안에 4개 신규사업(총사업비 6,855억) 161억원을 반영시켜 내년도 예산·홍성 신규사업으로 총 10개 사업에 총 사업비 기준 8,765억원에 달하는 엄청난 사업예산을 확보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어 지역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될 전망이다. 홍문표 의원은 4선 의원의 관록과 정치력을 통해 정부안에 담지 못한 내포신도시 과학영재고, 예당호 친환경 호수 조성, 삽교역 주변 농생명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관련 내년도 사업비(59억) 등 6개의 신규 지역 현안사업을 국회 심의과정에서 반영시키는 역량을 보여줬다. 이외에도 8개 예산·홍성관련 주요 계속 사업비 3,541억을 국회에서 증액하거나 정부안에 반영시키는 등 전직 국회 예결위원장이라는 경험과 노하우를 쏟아부은 결과 끝에 이같은 결실을 맺을수 있었다. 국회 심의를 통해 반영시킨 주요 신규사업으론 서해선복선전철 삽교역 주변 내포 농생명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단지내 추진중인 ▲내포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총사업비 213억)7억 ▲신삽교역 연계 그린바이오 생체활성제품 글로벌사업화 지원(총사업비 460억)30억 예산을 반영시켜 내포신도시와 예산군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산시장을 포함한 출렁다리 등으로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예산군 예당호 기반 조성을 위해 ▲예당호 친환경 호수조성사업(총사업비 100억)5억 예산을 반영시켰다. 홍성군 사업으론 ▲과학영재고 설립(총사업비 841억) 5억 예산이 반영되어 내포신도시에 240명 규모 카이스트 부설 과학영재고가 2028년 개교를 목표로 세워져 반도체, 첨단 모빌리티 분야 선도 핵심 인재 양성교육기관이 들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홍성역세권 개발 일환으로 추진되는 ▲K-락 디지털스페이스(총사업비 196억) 조성 사업비 2억 반영으로 홍성역 일대에 멀티미디어, 전시체험공간이 만들어져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며 ▲홍주읍성 북서측 성곽 보수정비사업(총사업비 82억) 10억 예산확보로 홍주읍성 서문지에서 북문지까지 188m에 달하는 성곽 구간이 복원될 전망이다. 정부안 신규사업으론 2027년 충청권 하계유니버이사드 개최대비 국제규격규모의 ▲내포 테니스장 신축비(총사업비 1,000억) 123억 ▲서해선복선전철~경부고속선 KTX 연결을(총사업비 5,491억) 위한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비 20억원 ▲내포복합혁신센테 건립(총사업비 200억) 5억 ▲예산읍 주택경관 개선 및 버스정류장 조성을 위한 지역활력타운(총사업비 164억) 사업비 13억원을 확보했다. 계속사업으로는 ▲서해선복선전철 920억 ▲장항선복선전철 998억 ▲장항선 개량 2단계사업 1,037억 ▲서부내륙고속도로 400억 ▲TBN 충남 교통방송국 117억 ▲충청권 통일센터 건립비 20억 ▲남당항 다기능어항개발사업 47억 ▲홍성군 장척-목현간 도로건설 2억원 등의 예산을 국회에서 증액하거나 정부안으로 반영시켰다. 홍문표의원은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유지 속에서도 충남도청 소재지 위상에 걸맞는 명품 내포신도시 건설과 예산, 홍성군 현안사업 국비 반영을 위해 대응 논리를 개발하고 기재부를 포함한 관련 부처 실무자들과 수없이 소통하며 얻어낸 결과라” 며 “지역민과 함께 이룬 이같은 값진 결과를 가지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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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도지사, ‘국방AI센터 충남 유치’ 위해 국회서 군불[충청남도=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미래 최첨단 국방력 강화를 견인하게 될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유치에 성공한 충남도가 이번엔 ‘국방인공지능(AI)센터’ 유치를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국방 관련 미래 기술 개발 연구기관을 집적해 국방국가산업단지와 방산혁신클러스터 조성에 속도를 더하고, ‘국방수도’를 완성해 가며 대한민국 미래 강군을 뒷받침한다는 복안이다. 도는 20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김종민·성일종 의원, 각계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AI 클러스터 조성’ 국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김종민·성일종 의원이 주최하고, 도가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AI가 바꿀 국방의 미래 모습과 대응 전략’을 주제로, 발제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를 비롯한 참석자들은 미래 전장에서의 국방 AI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국방 AI 분야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전담조직 창설과 관련 분야 클러스터화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김 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현재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은 ‘AI전쟁’이라고 불릴 정도로 정찰과 공습, 암살까지 모두 AI 체계를 통해 수행되고 있으며, 2018년 미국 국방부가 창설한 합동AI센터도 ‘인공지능으로 국방부를 탈바꿈 시키겠다’는 것을 목표로 국방 AI 기술 개발에 국가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라며 “우리나라도 2024년까지 국방 AI 컨트롤 타워인 ‘국방AI센터’ 설립을 위해 부단히 움직이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충남은 2027년까지 국방 AI와 로봇 개발, 실증 사업을 할 수 있는 국방국가산단을 조성하고, 2030년까지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를 설립해 민관군의 긴밀한 국방 AI 협업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충남도가 미래 AI 국방도시로 나아가는데 군 관계자와 전문가 여러분들이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발제는 박영욱 한국국방기술학회 이사장이 ‘민군 융합의 국방AI센터 설립과 자주국방 실현 방안’을 주제로, 한용섭 국제안보교류협회 회장이 ‘자율무기의 확산과 국제적 규제 동향’을 주제로 각각 가졌다. 박 이사장은 국방부의 국방AI센터 설립 추진 배경과 필요성, 해외 사례, 조직·인력 구성, 중장기 발전 전략 등을 설명하며 “국방기관과 산학연 등이 참여하는 거점별 민군융합존 설치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 회장은 자율무기의 개념, 국내외 개발 동향, 자율무기 규제 시 고려사항 등을 소개하며 “민군 융합 자율무기 개념 연구·시험평가 통합 주관 기관 설립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발제에 이은 토론은 김정호 카이스트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상철 에스아이에이 이사, 천상필 대전대 교수, 최은수 인텔리빅스 대표(AI석학교수), 김봉제 서울교대 교수 등이 참여해 지역 기반의 국방특화클러스터 조성 필요성과 대응 전략 등을 제시했다. 국방AI센터는 사업 기획, 데이터·플랫폼 구축, 체계 개발 및 신속 적용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국방 AI 관련 총괄 기관으로, 내년 창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는 국방AI센터를 비롯한 국방 관련 기관 유치를 위해 국회와 국방부, 각 국방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 방문·건의 등 유치 활동을 중점 추진 중이다. 한편 도가 지난 6월 유치한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는 국방과학연구소가 2030년까지 논산시 일원 39만 6000㎡에 2969억 원을 투입해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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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주 국회의원, ‘규제보다 산업 육성 및 생태계 확산이 우선’ AI 기술 전문가 간담회 개최![뉴스온라인=국회]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박완주 의원(충남 천안을·3선)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공동주관하는 「12대 국가전략기술 전문가 간담회⑦ - AI 기술 개발 및 법제화」가 오늘(17)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는 ‘챗GPT’등장 이후 AI 기술 개발 경쟁 및 법제화 논의가 활발한 시점에서 향후 R&D 및 입법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기정통부 김단호 인터넷진흥과장은 “현재까지 개발된 AI 기술을 토대로 향후 원천 기술 확보를 위해 약 5천억원 규모의 ‘난제 해결형’사업을 기획하고 있으며 오는 6월 예타 신청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I 기술이 현재 글로벌 기술패권의 중추라는 점에는 전문가 모두 문제의식을 공유했다. 이현규 정보통신기획연구원 인공지능데이터 PM은 “결국 기술패권 경쟁에서 우위를 가져가려면 산업체 활용은 필수적”이라며 “적은 데이터로도 성능을 향상시켜 딥러닝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동시에 막대한 자본이 투입되는 기술 개발의 경우 국가 차원에서 만들어 시장에 분배해주는 형태로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권오욱 전자통신연구원 지능정보연구본부 언어지능연구실장은 “초거대 AI에 추론과 창의성 요소가 들어가면서 편향성 및 사실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면서 이를 개선하기 위한 원천 기술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진형 KT AI 사업본부 Large AI TF 담당은 “초기 기술 개발 및 시장 선점 경쟁이 활발한 시점에 규제 성격의 법제화가 이루어질 경우 글로벌 빅테크보다 국내 기업에 적용돼 경쟁을 따라가기 힘든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당장의 성급한 입법화보다 인프라 투자를 통해 글로벌 빅테크로의 종속화를 막을 수 있는 제도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하정우 네이버 클라우드 AI 이노베이션 센터장 역시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초거대AI는 앱 실행과 관련한 대화 모두 저장을 할 수 있게 되는데 이는 결국 글로벌 빅테크로의 데이터 이전 문제와 연동될 수 있다.”면서 “현재 미국은 자국 기업의 클라우드에 저장된 데이터를 요청할 수 있는 클라우드액트 법안을 통과시킨만큼 빅테크와의 경쟁이 더욱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에 공공 활용, 세제 혜택 등 파격적인 수준의 제도 지원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양시훈 LG AI연구원 AI플래닝 팀장은 “AI의 윤리 문제에 대한 원칙은 기업의 기술 산업화 및 경쟁력과도 깊이 닿아있기 때문에 자체적으로도 이미 가이드라인을 만드는 등 자구책을 마련하고 있다.”면서 민간에서의 자율 규제를 유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이찬수 SK텔레콤 성장기획팀장은 “초거대 AI 붐을 반도체 성장의 기회로 삼을 필요가 있다.”면서 “산업 생태계 성장을 위해 공공 분야에서의 수요 창출 등 과감한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인재 양성에 대한 논의 역시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최재식 카이스트 AI대학원 성남연구센터장은 “현재 AI 기술 개발에 대한 관심이 크지만 정작 학생 정원은 부족한 상황”이라면서 “마이크로소프트가 아시아연구소를 설립해 세계 각국의 인재가 몰려들고 기업이 발전하고 있는 사례를 참고해 다양한 인재를 유치할 수 있는 제도 지원이 필요하다.”고밝혔다. 박완주 의원은 “현재 유럽과 미국 등 각국에서 AI 기술 개발과 법제화에 대한 논의가 활발한 상태이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해외 사례를 단순히 답습하기 보다 국가 차원의 원천 기술 개발을 통한 경쟁력 확보 및 산업 육성”이라면서 “AI 산업 생태계가 더 무르익고 국내 기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산 지원과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과방위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밝혔다.